오늘의 주요 뉴스
1. 미얀마, 7.7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 발생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하여 최소 144명이 사망하고 수많은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미얀마에서 113년 만에 가장 강력한 것으로 기록되었으며, 인근 태국에서도 공사 중이던 30층 건물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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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을 확률이 71%에 달한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국제 사회는 미얀마의 지진 참사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며, 유엔은 긴급 지원으로 500만 달러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 뉴욕 증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급락
미국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며 뉴욕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급락했습니다. 미국 소비심리가 악화되고 실제 지출도 둔화된 가운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미국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고물가) 위험을 가리키며, 투자자들은 투매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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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15.80포인트(1.69%) 하락한 41,583.90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2.37포인트(1.97%) 떨어진 5,580.94, 나스닥종합지수는 481.04포인트(2.70%) 급락한 17,322.99를 기록했습니다.
3. 이재명, 대장동 재판 증인 불출석으로 과태료 추가 부과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재판 증인으로 세 번째 불출석하여 법원이 과태료를 추가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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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배임 재판의 증인으로 세 번째 불출석하자, 법원이 과태료 500만 원을 추가로 부과했습니다. 이는 법원의 출석 명령을 반복적으로 어긴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됩니다.
이 대표는 산불 현장을 방문하는 등 일정으로 인해 재판에 출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정당한 사유 없이 증인 출석을 거부한 것으로 판단하여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4. 영남 지역 산불, 서울 절반 크기 피해…이재민 1만8천 명 발생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서울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지역이 피해를 입었으며,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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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서울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지역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재민 수는 1만8천 명에 달합니다.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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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지원을 약속하며,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와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불의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5.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 촉구안 야당 단독 법사위 통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촉구안이 야당 단독으로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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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주도한 탄핵심판 선고 촉구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는 헌법재판소에 신속한 결정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여야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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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은 이에 반발하며,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전원위원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며, 정치권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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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오늘의 주요 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